양천구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
양천구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
  • 정칠석
  • 승인 2016.11.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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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재단과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5일 해누리타운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 전희수 양천구의회의장이 아이들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시정일보 정칠석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5일 해누리타운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 전희수 양천구의회의장 및 아동보호지킴이,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아동학대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퍼포먼스, 아동학대 예방퀴즈,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1부 기념행사는 아동학대예방 사업추진 공로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비롯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준비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퍼포먼스‘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가 펼쳐졌다.

구 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웃의 무관심으로 쓰러져간 아이들의 실례를 통해 무관심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코몽 캐릭터와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퀴즈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아동학대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2부 아동학대 소양교육 시간에는 아동학대 예방인식증진을 위한 영화 ‘너는 착한 아이’ 관람이 이어졌다. 영화를 통해 선생님의 입장에서 또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동학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해누리타운에서는 어린이집 원아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뮤지컬 공연을 했으며 이날 공연을 통해 아이들은 내 몸의 중요성을 깨닫고 성폭력 대처법을 일깨워줬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해 7월 서초구와 ‘아동학대 예방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교류 협약’을 맺었다. 같은 해 11월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는 ‘아동학대 없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선포식과 세미나, 캠페인 등을 서초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난 11월22일에는 양천-서초구 공동으로 제2회 ‘아동학대 없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기념행사를 서초구청에서 진행했다. 양천구 아동위원, 아동시설 종사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팝페라를 통한 아동학대예방교육과 아동인권지킴이 서명 및 아동학대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가 열렸다.

김수영 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이웃의 관심과 작은 용기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학대 인식개선에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