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제3ㆍ8동 복지허브화 추진 우수기관 선정되다
면목제3ㆍ8동 복지허브화 추진 우수기관 선정되다
  • 주현태
  • 승인 2016.12.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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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3ㆍ8동 의견청취를 위한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방문
   
▲ 최원태 면목3.8동장을 포함한 사회보장 위원회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찍고 있다.

[시정일보]중랑구 면목3ㆍ8동주민센터(동장 최원태)은 국민이 공감하는 사회보장에 관한 창조적 정책 안건 발굴을 위해 사회보장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위원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기본법’ 제20조에 따라 국무총리 산하에 설치돼 운영되는 위원회로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범부처 차원의 주요 사회보장 시책을 심의ㆍ조정 학계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돼 있는 사회보장위원회 민간위원 복지부 관계자 등 16여명이 면목3ㆍ8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복지 전달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참석자 및 면목3ㆍ8동의 소개 후 복지허브화 추진현황 설명, 질의응답, 동 주민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허브화 추진현황 설명 시 지난 4월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선정 후 진행된 조직 및 인력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동 복지협의체 등 민ㆍ관 협력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역주민 맞춤형 복지실현을 선도하는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서의 노력과 성과를 전달했다.

또한 사회보장위원회 민간위원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실제 현장의 사례와 사회보장정책의 연결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원태 동장은 “우리나라 사회보장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보장위원회와 현장소통 및 논의를 하는 이번 자리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면목3ㆍ8동주민센터는 다양하고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해 지역주민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