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순환로와 신정로 일대 숨통 트인다
남부순환로와 신정로 일대 숨통 트인다
  • 시정일보
  • 승인 2005.08.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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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트럭터미널 앞 지하차도 건설

상습 정체구간인 남부순환로와 신정로 일대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일 양천구 남부순환로와 신정로의 접속교차로인 서부트럭터미널 앞 사거리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하차도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부트럭터미널 앞 사거리의 평균지체가 대당 47초에서 대당 25초대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인근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서 서울 양천구 신정로간 연결로의 교통소통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지하터널은 모두 264억원이 투입돼 왕복 4차로, 길이 500m의 규모로 건설되며 올해 안으로 기본설계를 실시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연차적으로 추진해 2008년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