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골목길 보안등 7200개 LED로 교체
양천구, 골목길 보안등 7200개 LED로 교체
  • 정칠석
  • 승인 2016.12.0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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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정칠석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골목길 보안등을 에너지 절감과 빛 공해 방지가 가능한 ‘LED등’으로 교체한다. 등기구를 도로만 비추는 컷오프 방식으로 개선하고 광원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로 2018년까지 전면 교체한다.

기존에 설치된 보안등은 빛을 사방으로 비추는 확산형으로 되어 있었다. 도로뿐만 아니라 주택가 등 불필요한 부분까지 비춰 주민들의 수면을 방해하고 빛 공해를 유발해왔다.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전력을 많이 소모해 다소 어둡다는 단점도 있었다.

구는 지난 2013년 이후 점진적인 교체작업을 통해 현재까지 2100여개 보안등으로 LED등으로 교체 완료했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해 노약자와 여성이 안전하게 밤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남은 보안등 교체 작업도 조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우선 신월동 지역의 모든 보안등 교체를 완료하고, 2018년에는 목동과 신정동 지역의 보안등 교체를 완료해 앞으로 5100여개 보안등을 추가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골목길 보안등이 LED등으로 개선되면 어두운 밤길에 발생하는 범죄나 사고를 예방하고, 홀로 귀가하는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