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전국 최우수
구리시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전국 최우수
  • 방동순
  • 승인 2016.12.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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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구리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에 참여한 구리시는 경기도 대표로 참여해 최우수를 받는 큰 성과를 올렸다.

그동안 시는 장애인서비스 심의 위원회를 구성해 총 252건의 심의ㆍ안건을 올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보행훈련서비스, 야간순회서비스, 주간활동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또 보건복지부 신규 사업 외에 구리시만의 여건을 감안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파랑새(PC)사업, 말벗지원서비스 등 자체사업을 발굴해 관내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개월 동안 진행된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작은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한 복지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