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몽골 ‘고구려 재조명’
구리시-몽골 ‘고구려 재조명’
  • 방동순
  • 승인 2016.12.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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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주최하고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이사장 임이록)가 주관하는 ‘한국-몽골 고구려 국제학술대회’가 12일 구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특히 구리시와 몽골의 우호증진은 물론 아시아대륙을 호령했던 대고구려와 그 후예인 몽골제국의 위대함을 학술적 관점에서 역사성을 다시한번 재조명 해보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실제 한국과 몽골은 유사 이래로 피를 나눈 형제나라이다. 과거 국가연합까지 제안된 적이 있는 두 나라 사이의 관계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고구려, 몽골의 새로운 역사 발굴, 동북공정의 효과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제 및 전문가 토론들이 예정되어 있어 관전자 입장에서 흥미진진한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만큼 한국통으로 알려진 몽골역사연구소의 부소장인 체렌도르지 박사가 참석해 ‘고구려ㆍ발해와 몽골과의 역사적 관계’에 대해 주제발표를 갖고, 이외에도 6명의 저명한 역사학자들도 함께했다.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임이록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류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했던 세계의 정복자 징기스칸의 조상이 고구려ㆍ발해의 왕족이라는 구체적인 사실과 광개토태왕 비문이 거의 원형대로 복원되어 있다는 내용들이 공개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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