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율방재단, 인제군 재난안전 벤치마킹
구리시자율방재단, 인제군 재난안전 벤치마킹
  • 방동순
  • 승인 2016.12.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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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리 햇살마을서 재난예방 강화교육
   
▲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 구리시자율방재단

[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3일~14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남전리 햇살마을에서 재난재해 예방능력 강화 교육을 위한 ‘2016년 지역자율방재단 하반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 행사는 2016년 한 해 동안 위험지역 예찰·신고 및 울산지역 수해복구 등 적극적인 방재활동으로 노고가 많았던 단원들을 격려하고, 자율적 방재활동체제 구축을 통한 예방능력 강화를 위한 심페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용득 구리시자율방재단 단장은 “앞으로도 재해예방을 위해 지역예찰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자율방재단이 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따라 2008년 12월 창단된 구리시자율방재단(단장 정용득)은 209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복구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