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주말까지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이어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상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하여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
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는 계량기 보호통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사전 점검하고,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는 습기가 없는 보온재 채우기, 한파가 계속되는 야간이나 장기 외출할 때에는 물이 흐르게 가정 내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 놓아야 한다.
또한 남양주시에서는 노후된 옥내급수관으로 인한 녹물 발생 등의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옥내급수관 지원사업을 추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계량기 동파 및 노후옥내급수관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전화(590-2466, 590-2468)로 하거나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www.nyj.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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