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ㆍ정차 심각한 공구거리 주거지주차구획 신설로 재정비
[시정일보]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은 불법 주ㆍ정차로 몸살을 앓아온 천호동 공구거리에 주거지주차 구획을 신설했다.
천호동 공구거리는 주차장이 확보돼 있지 않은 작은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그간 불법 주ㆍ정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제기된 지역이다.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는 등 사고의 위험도 높았다.
이에 공단은 강동구청과의 협의를 통해 광진교 남단 공구거리에 총 24면의 구획을 신설하고 이 중 16면은 상가 운영 시간 내 고객전용 주차장으로 운영, 8면은 주거지주차 구획으로 배정을 완료했다.
상가 방문차량은 상가전용 구획번호(901번~916번)에 주차 시 상가방문 주차증 수령 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공구거리 주거지주차 이용 관련 문의는 주거지주차팀(2045-7774)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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