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두 번째 청년공간 문 열어
강동구. 두 번째 청년공간 문 열어
  • 방동순
  • 승인 2016.12.28 13:50
  • 댓글 0

성내점이어 상일센터 개소…문화활동ㆍ취업프로그램 제공

[시정일보]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22일 청년들이 편안하게 오고가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유공간인 <청년마루> 상일센터(상일로 6길 39, 3층)를 열었다.

상일동 첨단업무단지 내 입주기업 ㈜DH플러스(대표이사 이택서)의 공공기여공간을 ‘청년 공유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개소식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포함해 강동청년네트워크(이하 강청넷), 도전숙(宿) 입주 청년기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마루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강청넷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청년의 권리를 회복하고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논의해갈 것’이라고 강동 청년선언문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황찬우씨(25세)는 “구청에서 청년정책을 진행한다고 했을 때 사실 의구심이 있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지원해줘 놀랐다.”며 청년마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청년마루> 상일센터는 월~토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누리마루(공용공간) △시작마루(창업) △열정마루(회의실) △상담마루 △마루카페 △오픈서가 등으로 이뤄져 청년들은 각각의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청년들의 문화 활동 증진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월간 영화제 △토요 독서브런치 △청년 토크콘서트 △디자인 스쿨 △마이크로 디자인 45도 등 각자 관심사와 적성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통계청의 2014년 한국 사회지표에 따르면 아동, 장애인에 비해 청년들이 함께 모여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고 수요와 공급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나타났다.

부족한 청년공간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 구는 지난 10월 성내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청년활동 공간을 늘려가고 있다. 청년들은 이곳에서 자유모임은 물론 학업, 취‧창업 준비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청년마루> 암사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엔젤공방 △청춘마켓 △청년야시장 △도전숙(宿)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청년이 상생하는 길을 모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