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27일 어린이집 운영 간담회 개최
강동구의회 27일 어린이집 운영 간담회 개최
  • 방동순
  • 승인 2016.12.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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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어린이집 운영 해소를 위한 신무연 행정복지위원장 및 황인구 의원의 큰 선물
   
▲ 신무연 행정복지위원장 및 황인구 의원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시정일보]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신무연 행정복지위원장과 황인구 의원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위원장실에서 ‘어려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 어린이집연합회 공동주택 특별위원회 서울시지회 연합회장 김원정 원장 등 어린이집 관계자 4명과 강동구청 강수형 주택재건축과장, 조병선 가정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강동구 내 300여개의 어린이집(서울형 어린이집을 비롯해 관리동 어린이집까지 포함한)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무연 위원장과 황인구 의원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한 임대차 계약, 선정기준, 임대료 및 임대기간 등 여러 사항에 대해 강동구청에서 철저하게 관리ㆍ감독하고 책임을 명확히 하여 어린이를 위한 이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원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 구청에 고마움을 전하고, 구민의 어려운 사정을 깊이 헤아려 서로의 입장차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신무연 위원장과 황인구 의원에게 올 한해의 큰 선물을 얻은 것 같은 기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