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조류독감 꽊! 잡는다
강동구 조류독감 꽊! 잡는다
  • 방동순
  • 승인 2017.01.04 13:42
  • 댓글 0

‘조류독감 심각단계’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시정일보]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조류독감(AI)이 최고 위기단계인 ‘심각’ 수준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12월 26일부터 AI 확산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구청장이 본부장이며 상황관리총괄반, 의료·방역, 인체감염대책반 등 7개 실무반을 구성하고 가금류 사육시설의 소독 및 예찰을 실시하는 등 AI 차단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구는 중앙사고수습본부, 국민안전처 AI대책지원본부 및 서울시 대책본부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하고 타지자체의 협조사항도 파악해 지원한다.

구 본부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서울시내 감염축 발생시 서울시 대책본부의 처분명령에 따라 관내 8개 농가 129마리 가금류 전체를 소각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