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명절 맞이하기 위한 개인, 부부, 가족 대상 맞춤형 심리 상담 제공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는 보건소 5층에 명절증후군으로 정신적,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힐링캠프 상담실을 운영한다.
힐링캠프 상담실은 임상심리전문가 1명과 상담심리사 2명이 내담자들의 고민을 함께 하고 있으며 가족‧대인관계의 어려움‧폭력‧우울‧불안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고민과 문제를 가지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실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영등포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에 전화(2670-4934~6) 예약하면 된다.
또한 구는 상담실을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상담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도 운영할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마음이 답답하고 외로운 분들을 위해 힐링캠프상담실의 문은 항상 활짝 열려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지킴이로서 구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