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존경하는 35만 도봉구민 여러분!

2017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도봉구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후의를 베풀어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7년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만이 가득하시길 온 마음을 담아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도봉구의회는 구민과, 집행부, 각 의원들과 모두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지난해는 어수선한 시국과 경기 침체,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 등 어려움이 많은 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도봉구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는 한 분 한 분 의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며 의회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도봉구민 여러분!

이제 제7대 도봉구의회도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구민들이 더욱 행복하게 빛날 수 있는 도봉구를 만들어 가는데 가속도를 붙이겠습니다.

새해에도 도봉구의회는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품격있는 교육ㆍ문화 도시,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생태ㆍ복지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확실히 제시할 수 있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도봉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 가까이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2017년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부지런하고 명석하며 정이 많은 닭처럼 새해에는 지혜와 화합의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