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강북구의회 의장/‘소통하는 의회, 구민중심 의회’ 가속페달
박문수 강북구의회 의장/‘소통하는 의회, 구민중심 의회’ 가속페달
  • 李周映
  • 승인 2017.01.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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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33만 강북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북구의회 의장 박문수입니다.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북한산에 솟아오른 태양의 붉은 기운을 담아 강북구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기대를 안고 달려온 제7대 강북구의회가 반환점을 돌고 후반기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였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른 실업문제와 국ㆍ내외 정치 불확실성, 아동학대를 비롯한 각종 범죄와 북핵문제, 헌정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 등으로 많은 구민들이 상실감으로 아픔을 느낀 고난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우리 강북구의회가 ‘소통하는 의정 구민중심의 강북구의회’를 실천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관심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구민 여러분의 믿음과 지지를 씨앗으로 앞으로 남은 후반기도 온전히 구민의 행복만을 생각하고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도약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붉은 닭처럼 우리 강북구의회 14명 의원도 열린 귀와 눈으로 성실히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항상 깨어있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닭의 울음소리처럼 어둠 속에서 가장 먼저 희망을 찾기 위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강북구의회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