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안녕하십니까? 성북구의회 의장 정형진입니다.

지난 일년 동안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6년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여러 분야에 걸쳐 구민 여러분께서도 힘든 나날이 되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하여 저를 비롯한 22명의 의원들은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2017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으며 구정활동에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하여 교육과 의원연구단체를 통하여 우리구의 실정에 맞는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고 좀 더 넓은 안목으로 구정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나아가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며 올바른 정책과 실현을 위해 합리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는지에 대해 집행부를 견제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집행부를 견제하고 소통해 화합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구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것은 지역구의 현안사항 및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들을 수 있는 가장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지역구뿐만 아니라 성북구 전체를 살피는 안목과 책임감을 갖고 성북구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받아 2017년 정유년(丁酉年)에는 구민의 행복지수가 더욱 높아지길 기원하며 우리 성북구의회 의원 22명은 구정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정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성북구의회의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