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호 성동구의회 의장/來者可追, 반성하는 자세로 구민섬김에 최선
김달호 성동구의회 의장/來者可追, 반성하는 자세로 구민섬김에 최선
  • 윤종철
  • 승인 2017.01.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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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존경하는 30만 성동구민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성취의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6년 제7대 성동구의회 후반기 의회가 출범하면서 약속드렸던 구민의 대변자로서 신뢰받는 의회,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여 책임을 다하는 의회,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우직하게 앞만 보고 일하겠습니다.

시경(詩經)에 ‘내자가추(來者可追)’라는 시구가 있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은 어찌할 수 없으나 미래의 일을 조심하면 지금까지 발생한 과실은 다시 범하지 않고 앞일을 개선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저를 비롯한 성동구의회 의원 모두는 지나온 의정활동을 겸손한 자세로 살펴보며, 늘 반성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꽃은 핀다고 합니다. 지금은 혼란스럽지만 분명히 슬기롭게 극복할 것을 믿습니다.

2017년 새해에도 우리 성동구의회는 오직 구민만을 생각하며, 구민의 삶을 바꾸고, 구민의 권익을 지키고, 구민과 함께 뛸 것을 약속드립니다.

성동구의회는 구민의 바람과 성동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생산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첫째, 구민의 곁에서 더 많이 듣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성동구민의 입과 귀가 되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 셋째,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정책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나눔과 베품에 솔선수범하는 따뜻한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