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새해 첫 현장의정 ‘위문품 전달’
성동구의회, 새해 첫 현장의정 ‘위문품 전달’
  • 윤종철
  • 승인 2017.01.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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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시정일보] 성동구의회(의장 김달호)가 새해 첫 현장 의정 활동으로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새해를 어렵게 시작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자는 취지다.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11일, 정유년 새해를 맞아 관내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쌀과 라면, 내복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달호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들이 방문한 복지시설은 성수종합사회복지관,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성모보호작업장,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시립성동종합복지관 등이다.

의원들은 차례로 시설을 방문해 생품필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시설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

김달호 의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위문·봉사활동을 통하여 사랑과 나눔의 지역문화를 만드는데 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