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동포 구원 '십년클럽' 시선집중
북한동포 구원 '십년클럽' 시선집중
  • 이슬비
  • 승인 2017.01.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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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정성희 목사 "전세계 동참, 통일한국 밑거름될 것"
십년클럽 회장 정성희 목사

=주 1끼 금식기도, 주1회 이상 봉사활동, 백일조 통일헌금 등 헌신

[시정일보]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사 58:6)

북한 동포들이 결박과 멍에의 압제로부터 자유케 됨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으며 땅 끝까지 전도하고 선교하는 백성이 되도록 십 년의 생명을 기꺼이 드리는 헌신자들의 모임인 ‘십년클럽’의 활동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십년클럽은 10년의 비전과 구체적인 계획들을 서로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십 년 헌신을 이뤄가는 동지적인 모임이다.

‘십년클럽’의 회장인 정성희 목사는 “십년클럽은 북한구원을 위한 십 년 동지들이 서로 격려하고 축복하며 힘을 모아 주님의 은혜로 통일한국을 이뤄내는 모임”이라며 “주님께서 십년클럽과 헌신자 각각을 어떻게 인도해 가실지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분단 70년동안 복음을 들을 기회 없이 죽어간 북한 동포들의 숫자는 2000명이 훨씬 넘는다”며 “이제 남한의 성도들과 해외 교포 성도들은 흉악의 결박과 멍에의 압제로부터 북한 동포들이 자유케 되도록 금식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구원을 위한 십년클럽의 입회 기준은 △주 한 끼 북한구원 통일한국을 위한 금식기도 △주 1회 이상 각각의 부르심을 따라 북한구원 사역에 헌신 △수입의 1/100을 통일헌금으로 드리는 북한구원을 위한 백일조 △매달 마지막 주일 저녁 6시 정기모임 월례회 참석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