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27일까지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남성사계시장 △성대전통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사당1동 먹자골목상점가에서 개최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점포별 5~50%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해 제수음식을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 줄이기에 나선다.

또한, 팔도각설이공연 및 인기가수공연, 떡매치기, 키다리아저씨 이벤트 등 풍성한 문화 행사도 개최해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30일까지 시장 주변 단속을 지양하고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