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한복 입고 근무
▲ 강동구가 명절을 맞아 민원실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근무를 하고 있다. |
[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25일과 26일 이틀간 민원부서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근무한다.
주민들이 많이 찾는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등 3개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다.
구는 1999년부터 설과 추석을 맞이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구청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구 관계자는 “구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민족의 명절인 설 분위기를 전하는 동시에 따뜻하고 친절한 강동구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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