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황인구 의원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강동구의회 황인구 의원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 방동순
  • 승인 2017.01.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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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 임직원들과 둔촌역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
   
▲ 황인구 강동구의원(좌측 세 번째)과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좌측 두 번째)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시정일보]강동구의회 황인구 의원(성내1‧2‧3동)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둔촌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직접 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황인구 의원이 무겁게 가라앉은 우리 전통시장이 설 명절 대목만이라도 주민들의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이정열 원장에게 제안해 이뤄졌다.

황인구 의원과 병원 임직원들은 설 명절을 지내는데 필요한 물품들을 시장 상인들과 정겨운 흥정 속에 구입하고, 양청열 둔촌역 전통시장 상인회장도 만나 건의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열 원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마음을 나누고 보태면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황인구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뿌리이자, 서민경제의 중심인 우리 전통시장이 다시 살아나 모두가 희망과 기쁨으로 노래하는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