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지원센터, 27~30일 돌봄전문가들이 집으로 찾아가 아이들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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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설연휴기간 중에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운영한다.아이돌봄 전문가가 각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 ||
[시정일보] 명절에도 직장을 쉴 수 없는 부모들의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연휴기간 중에도 아이돌봄 서비스가 계속되기 때문이다.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배영미)는 오는 27일부터 30일(설 연휴 전후 대체공휴일 기간)까지 맞벌이 가정 및 취업 한부모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일을 하는 취업 한부모 및 맞벌이 가정에 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아이돌봄 전문가가 이용자가정을 직접 방문해 부모가 올 때까지 안전한 보호,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시에는 145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16년 12월 기준 시간제 4만650건, 종일제 3637건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라면 가구소득에 따라 정부지원을 차등지원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 (https://idolbom.go.kr) 또는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 (031-554- 8211, 558-8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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