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수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남양주시 도·수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 방동순
  • 승인 2017.02.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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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환)는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과 병행하여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전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는 지난 1월18일부터 3월24일까지 66일 동안 시행하며 관내 거주자 4만1330세대(10만4816명)를 대상으로 이장 84명과 화도읍 복지넷위원 26명이 참여하여 직접 방문조사와 자진신고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사각지대 발굴 조사하기 전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는 2차례 조사자 사전교육으로 설문조사지 작성방법과 지원내용 및 절차안내를 통해 위기가정 초기상담 및 행정복지센터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난 16일은 화도읍 4개리(묵현13리, 답내4리, 월산6리, 월산7리)에 대해 화도읍 복지넷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위원과 희망복지과 직원들 10여명이 함께 각 마을을 순회하며 가가호호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 홍보물 및 설문지를 배포했으며 마을주민에게 직접 알리는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