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치매지원센터의 인지건강프로그램.

[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강동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송홍기)는 ‘부설 인지건강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기억키움학교 경증치매 어르신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강동구민이면서 △건망증이 심한 경우 △경증치매로 진단 받은 경우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올해에도 지역내 치매 통합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관리 △치매 가족 지원 △치매 조기검진 등을 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할 계획에 있다.

2007년에 개소한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강동구보건소 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급외 경증 치매 어르신 기억키움학교 운영, 조호물품·저소득층 치매 약제비 지원, 치매 가족모임, 방문간호, 치매전문자원봉사자 파견, 배회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인식표·팔찌·GPS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밖에 치매에 대한 궁금한 부분, 그리고 도움에 대한 문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치매지원센터(489-113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