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란우) 산하 상도국주도서관에서는 유휴공간인 옥상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도서관 속 상자텃밭 가족 농부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에서 농작물과 채소를 키워보며 자연과 함께하는 ‘도서관 속 상자텃밭 농부학교 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상자텃밭 가꾸기 장소는 상도국주도서관 2층 하늘정원이며, 참여가족은 최대 4개의 상자텃밭을 분양 받아 다양한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상도국주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속 상자텃밭 농부학교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이웃들의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상도국주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