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대호 중랑구의회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정일보]중랑구의회(의장 강대호)는 지난 3월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고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1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했고 8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일반안건을 심사해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중랑구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중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안 등을 부결했다. 또한 행정재경위원회에서는 봉화산 옹기테마공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어서 마지막 날인 13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중랑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및 결산검사위원 선임, 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민간위탁 위원 추천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강대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5월 정례회의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효율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감사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오는 15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봉화산 옹기테마공원 운영에 대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사업임을 감안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