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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선농역사문화관 위탁 ‘혈세낭비’ 공방
임현숙 동대문구의원 ‘인건비 출연’ 문제 제기
2017년 04월 12일 (수) 13:47 주현태 gun1313@naver.com

유 구청장 “한사람 몫 불과, 내년엔 철저 검토”

   
▲ 임현숙 동대문구 의원이 구정질문을 펼치고 있다.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동대구의회 임현숙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11일 제2회 임시회 제270회 2차 본회의에서 선농역사문화관의 인건비 예산편성과 재위탁과정의 문제점을 구정질문을 통해 지적했다.

먼저 임 의원은 “2015년 4월 선농단 역사문화관이 개관해 관리 운영 주체를 선농단 제례 연구와 복원에 노력해왔던 지역 주민대표에게 맡긴다는 말이 있었지만 집행부는 운영 주체의 전문성을 강조하며 코리아헤리티지에 그 운영권을 넘겨줬다”며 “운영권을 넘기면서 사무실 사용권과 역사문화관 운영에 필요한 예산만 지원하고 일체의 인건비 지원은 절대 없다고 당시 주무부서에서 누차 약속했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하지만 2017년 신규 예산 편성 시 주무부서에서 운영비로 9481만원, 그 중 시설유지관리 인건비로 2522만원을 신규 편성 요구했다”며 “예상되지 않았던 인건비 예산이 들고 있는 것은 분명 정당한 일이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임 의원은 “코리아헤리티지는 역사관 홍보와 관리를 하고 있다는 명분으로 동대문구에서 제공한 사무실 공간과 운영비를 활용해 여타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운영비로 진행하는 사업의 종류와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답변 바란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지난 3월 재위탁 과정에서도 유일한 위탁 신청 단체라는 명분하에 다시 코리아 헤리티지가 위탁 업체로 선정됐는데 위탁과 관련해 공고시기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냐”고 질문하며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구정연설에 답변하고 있다.

이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리아 헤리티지에게 위탁 운영을 맡긴 것은 선농단 역사문화관에서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테마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라며 “재위탁 과정에서 코리아헤리티지만 참여했기 때문에 재위탁하게 됐다”고 답변했다.

또한 유 구청장은 “인건비를 유지하게 된 것은 코리아 헤리티지가 운영 과정 중 인건비로 힘들어 한다는 소식을 듣고 단 한 사람의 몫의 인건비만 반영한 것”이라며 “금년도 까지만 유지하고 내년서부터는 더욱더 철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구정질문 답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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