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 남성역골목시장 대학 ‘상생 맞손’ 중기청 공모 선정
시정일보/ 동작구 남성역골목시장 대학 ‘상생 맞손’ 중기청 공모 선정
  • 이슬비
  • 승인 2017.04.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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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 남성역골목시장이 중기청 공모의 ‘2017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은 전통시장과 대학을 연계해 청년층의 눈높이에 적합한 상품과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억4700여만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숭실대 산업협력단의 참여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캐릭터 및 상점가 CI, 포장지 등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남성역골목시장만의 스토리를 담은 스토리북을 제작해 시장이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UCC와 홍보전단 등을 제작하고,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연순 일자리경제담당관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생각이 남성역골목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