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생활정치위원회(위원장 김동욱 대표의원)’가 구성, 서울시의회 더민주당 의원 전원이 참여했다.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는 대선승리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와 투표 독려를 위한 것으로,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과 박래학 전의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이곳 산하 생활정치위원회는 김동욱 대표의원을 비롯해 성백진 전의장직무대행, 조규영 부의장, 김인호 전부의장, 신원철 전대표의원, 김선갑 운영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구성돼 서울시의원 중심으로 조직됐다.

또 생활정치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각 상임위원장과 더민주당 9대 후반기 대표단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오승록 의원, 우형찬 의원, 우창윤 의원, 장흥순 의원, 김혜련 의원이 구성됐다.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은 생활정치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생활정치위원회는 서울시 교원노조, 장애인단체, 어린이집 관련 단체, 노인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민생현안을 청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당의 정책적 성과를 알리고 대선승리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조직됐다.

생활정치위원회 공동위원장 김동욱 대표의원(도봉4)은 “생활정치위원회를 통해 각 지역별로 현안을 파악하고 서울시의원들이 시민들에게 정책적 성과를 알려 투표를 독려하는 등 대선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