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양대웅구청장은 지난 14일부터 신도림동과 구로1동을 시작으로 동을 순방 신년인사 및 현안문제를 파악 구정에 반영시키고 있다.
양대웅 구청장은 각 국장과 각 과장급 이상 간부들과 함께 각동을 순방 동사무소에서 동장으로부터 동의 특징과 현황을 비롯 추진중인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구민들과 신년인사 겸 대화의 자리도 마련 구의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구청장으로서의 해결방안을 직접 듣고 있다.
특히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겪는 불편이나 애로사항 등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의논하며 해당부서 과장들의 상세한 답변도 들었다.
주민의 생활불편 해결에 역점을 둔 양대웅 구청장의 이번 신년인사 겸 동 순방은 14일 신도림동·구로1동을 필두로 26일 구로본동, 27일 구로4동·가리봉1동, 28일 구로5동·구로2동, 29일 가리봉2동, 30일 구로3동·수궁동, 2월2일 개봉1동·개봉2동, 3일 개봉3동, 4일 개봉본동, 5일, 고척1동·고척2동, 6일 오류1동·구로6동, 7일 오류2동 순으로 순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초도순방에는 각동의 현안사항을 비롯 주민숙원사업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 앞으로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시켜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鄭七錫 기자 chsch7@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