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용 마포구의회 의장 / 지역발전 위해 쓴소리 하는 비판자 되주시길
한일용 마포구의회 의장 / 지역발전 위해 쓴소리 하는 비판자 되주시길
  • 시정일보
  • 승인 2017.05.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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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수도권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온 시정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방화시대와 지식융합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은 각종 언론과 매스미디어 및 사이버 공간을 통하여 양산되는 정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디어의 범람 속에 오히려 시민들은 지역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는 소식과 생활정보를 얻기가 오히려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때에 시정신문이 지난 29년 동안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갈증을 덜어주고 있음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립니다.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는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나아가 우리   사회를 더욱 정의로운 사회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시정신문이 시정과 구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유익한 정보는 물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언론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마포구정에 대하여도 세밀한 분석과 구민의 소박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친근한 신문으로, 때로는 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해 쓴 소리와 혹평도 서슴지 않는 비판자의 역할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21세기 지식 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써 시민들의 믿음과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지방자치시대에 서울시를 대표하는 언론으로 성장을 거듭해온 시정 신문이 正論直筆(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 속에 무궁한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창간 2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 속에 무궁한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