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행교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배드민턴 강습반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은 지난 달 27일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묵동다목적체육관에서 묵동․신내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 강습반 회원을 대상으로 ‘제1회 배드민턴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행사는 묵동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 강습반 회원 44명, 신내다목적체육관 강습반 회원 34명, 총 78명이 참가했으며 실력별 3개조로 구분, 복식 리그전으로 진행했다. 각 조별 1위에서 3위까지 시상을 했고 참가자들에게도 별도의 참가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배드민턴 입문자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참가 선수들의 가족들과 지인들이 자리를 함께 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행교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많은 회원들이 배드민턴의 재미와 운동효과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배드민턴이 평생 운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쾌적한 실내 배드민턴장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