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스마트폰 전화벨소리에 화면에 찍힌 문자를 보니 ‘서대문구청' 설레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아보니 드디어 기다리던 허가가 나왔다는 상냥한 염미순 주무관님의 목소리에 뛸 듯이 기뻤습니다.

제가 살면서 굳이 이렇게 공인인증까지 하며 누군가를 칭찬하는 일이 처음이지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홈페이지에 이렇게 칭찬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것이라 사료되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 허가는 중요하고도 민원인으로서는 굉장히 힘들고 귀찮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처음에 면담을 통해 여러 가지 방법과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친절히 설명을 듣고 ‘아! 이분이 도와주신다면 제가 열심히 준비해서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알려주신 서류를 준비하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알려주신 대로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5월달에는 쉬는 날이 너무 많아서 정상적인 서류처리 기간이 3차에 걸쳐서 43일정도 걸리는 일이지만 더 늦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걱정은 우려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생계가 걸린 일인데 최대한 빨리 진행했습니다”라는 말씀에 너무나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소중한 허가증이 예상보다 빨리 나왔고, 현재 더욱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글을 통해서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