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동작구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주현태
  • 승인 2017.06.13 09:59
  • 댓글 0

2016회계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및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 신희근 동작구의회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정일보]동작구의회(의장 신희근)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례회 첫날인 12일 개회식에 이어 열린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는 상임위별로, 20일부터 2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갑봉)에서 예산액 4950억9700만원 대비 총 지출액 4462억2900만원에 대한 결산안과 1억1400만원에 대한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에 대해 당초 구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이 계획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216억2400만원에 대한 2017년도 제1회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하게 된다.

신희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2016 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의 등이 예정돼 있는 중요한 회기”라며 “철저히 심사하고 문제점 발견 시 향후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는 등 구 재정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의원들과 구청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12일 오전에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른 아침임에도 의원들은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41만 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