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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민 국 성북구의회 운영위원장 / “정파 초월한 의회 단합과 협치 이뤄내겠다”
2017년 06월 15일 (목) 09:23:48 문명혜 myong5114@sijung.co.kr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어릴적 꿈이 정치인이었던 조민국 성북구의회 운영위원장은 ‘거물’ 손학규 전 의원과의 만남을 계기로 정치입문의 뜻을 굳힌 후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초선의원이다.

7대의회 전반기에 행정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다 후반기에 도시건설위원회로 자리를 옮긴 조민국 운영위원장은 지역구내에 있는 길음역 7번출구 급경사 계단문제 해결공약을 지키기 위해 2015년 5월부터 6개월 동안이나 노숙생활을 하면서 결국 뜻을 이뤄낸 ‘무시무시한’ 민원해결사로 유명하다.

주민들의 뜻을 모아 길음뉴타운 금연거리 조성을 이뤄낸 바 있는 조 위원장은 이틀에 한번씩 퇴근시간에 맞춰 자전거로 지역구를 돌면서 주민 불편사항을 수집하는 ‘민원헌터’로도 활약중이다.

운영위원장으로서 보좌관 한명 없이 땀 흘리고 있는 동료의원들이 편안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다짐하고 있는 조민국 운영위원장에게 성북구의회의 현안과 향후 활동계획을 들어본다.

 

 -7대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은지 1년이 됐는데 소감은.

“초선임에도 중책을 맡겨준 선배 동료의원들의 도움으로 운영위원장 역할을 원만하게 해 올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처음 위원장을 맡았을 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 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의회 운영은 어떤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의회 운영에 관련한 주요 안건에 대해 9명의 의원들이 토론하며 가급적 만장일치를 목표로 하지만 사안별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표결도 병행하는 효율적 의회운영을 해 나가고 있다.”


-운영위원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구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다면.

“의회내 선임 상임위원회로서 의회운영 전반을 협의하고 의회활동을 지원하는 의회사무국을 관장하면서 의회운영과 관련한 각종 규칙을 제정하거나 개정하는 일을 하고 있다.”


-운영위원장으로서 성북구의회의 현안을 꼽는다면.

“대선 이후 정파를 초월한 의회의 단합과 협치가 주요현안이 됐다. 국가적으로 혼란스럽고 힘들었던 정국이 마무리된 만큼 우리 의회도 구민을 대표하는 본연의 모습으로 책임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이끌고 지원하는 것이 첫 번째 현안이다.
다음으로는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들을 위한 정확하고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공부하는 의회, 현장중심의 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남은 임기동안 꼭 해결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자료준비, 회의참석, 집행부 추진사업 점검, 지역민원 처리 등 광범위한 의정활동을 보좌관도 없이 해야 하는 동료의원들의 지원에 전념하겠다.
개인적으론 오랜기간 지역구민의 숙원이자 공약사업이었던 길음역 7번 출구 승객용 엘리베이터 설치가 내년 초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겠다.”

-구민이나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구민들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동료의원들께는 구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으로 정파를 넘어 일체감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문명혜 기자 /  myong5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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