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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5392명 접수
1만5천명 온라인 접속 뜨거운 관심…23일 5천명 최종 발표
2017년 06월 16일 (금) 16:23:12 김대영 sijung1988@naver.com

[시정일보]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년구직지원금’ 지원 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도는 지난 13일 약 열흘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2017년도 청년구직지원금’의 신청자 5000명을 모집한 결과, 최종 5392명의 신청자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모집인원의 3배에 달하는 무려 1만5000여명의 인원이 접속하는 등 사업에 대한 도내 청년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경기도 연정(聯政)의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로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우선 신청자들의 구직활동계획, 미취업기간, 경력, 경기도 거주기간, 취업취약계층, 세대주 등의 사항을 고려한 서류전형을 실시해 오는 23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 구직활동계획에 대한 오디션을 통해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사업에 적합한 청년 5000명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지원 대상자 발표일은 다음달 5일로 예정돼 있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달 말부터 매월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체크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한 것이 확인되면 사용항목에 구분 없이 지원금을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을 취할 예정이다.

또한 금전적 지원 외에도 도는 전문상담사를 통해 △심층상담 △구직기술훈련 △인턴 △취업알선 △창업지원 등 비금전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이 취업 장애요인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내 복지서비스 및 다양한 연계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영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짧은 접수기간임에도 많은 청년들이 문의 및 신청한 것으로 볼 때 높은 청년실업률 속에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는 소득구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의 조건을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필요시 추가모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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