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들에게 금연의 이로움과 흡연피해 알릴 계획
[시정일보]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풍양보건소가 16일 사업장내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장근로자들은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금연상담을 받기 힘들었으나 사업장내에서 금연클리닉을 받을 수 있도록 한것.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바쁜 일상과 많은 스트레스로 금연시도가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금연의 이로움과 흡연피해를 알려 금연시도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일산화탄소 측정 후 금연상담을 통해 금연을 유도하고 지역별 금연클리닉을 안내해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는 금연상담사가 흡연습관 상담 후 금단증상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용품 등을 지원할 것이다.
또한 지역구강보건팀과 연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담당자는 치매선별검사 및 약제비지원사업을 홍보하고 구강보건담당자는 이마트이용시민들에게 구강불소용액배부, 구강․금연퀴즈행사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를 실시한다.
풍양보건소 금연담당자는 앞으로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이 다수 모이는 장소를 찾아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