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원,‘영등포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대표발의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원,‘영등포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대표발의
  • 정칠석
  • 승인 2017.06.2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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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제안-
▲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원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영등포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이 21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27일 열리는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하고 관리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경찰서 등과 협력체계 구축, 교통안전지도사 등의 인력배치 및 지원사항 등을 규정했다.

박정자 의원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학교 인근,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를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정자 의원은 영등포구 사선거구 출신으로 2대부터 7대까지 6선의원이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와 서울사회복지대학원 대학교를 졸업하고 영등포구 새마을지회 이사, 제6대 전반기 의장과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민주평통 위원, 신길6동, 대림1,2,3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 고문 및 청소년지도협의회 고문,  대림3동 체육회 이사, 대림3동 자유총연맹 및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대림3동 으뜸장학회 회원, 사회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5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선정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