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멀고 위험한 학교가는 길' 천동초교 스쿨버스 필요
시정일보/ '멀고 위험한 학교가는 길' 천동초교 스쿨버스 필요
  • 방동순
  • 승인 2017.06.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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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조용구ㆍ제갑섭ㆍ김용철 의원 5분발언
   
▲ 왼쪽부터 조용구 의원, 제갑섭 의원, 김용철 의원

[시정일보]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 제24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조용구 의원, 제갑섭 의원, 김용철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조용구 의원은 ‘지하 연결통로의 도로 점용료와 사용료 부과의 문제점’에 대해 발언했다. 조용구 의원은 “명일동 명성교회의 지하 연결 통로와,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아파트 지하2층 연결통로에 대해 강동구청에서 도로점용료와 사용료 징수를 하고 있는데 이는 이중부과”라고 밝혔다. 이어서 조 의원은 “도로법상 또 공유재산법에 의해 부과돼야 하는 것이긴 하지만 기존 구청의 도로와 지하의 공사를 민간사업자가 하고 기부채납을 하게 된 것인데 이에 대한 도로점용료만은 부과 면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후 법개정을 건교부에 건의해 달라고 말했다.

제갑섭 의원은 “강동역 주변 1400여세대의 아이들은 매일 도보로 20분 거리의 천동초등학교를 걸어서 등하교하고, 인근 유흥가와 주택단지를 지나고 큰길을 2번이상 건너고 있어 등ㆍ하교하는 동안 아이들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제 의원은 이이서 “서울시에서는 등하교 거리가 멀고 열악한 공립초등학교에 스쿨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천동초등학교 아이들도 스쿨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용철 의원은 ‘전통시장 주차장 부지 선정에 따른 문제점’에 관해 5분발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