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6.25 전우들 헤쳐모여"
중랑구 "6.25 전우들 헤쳐모여"
  • 오기석
  • 승인 2017.06.23 13:58
  • 댓글 0

보훈의달 맞아 28일 유공자 150명 초청 위로연 개최
   
▲ 지난해 열린 6.25 참전용사 초청 위로연 모습.

[시정일보]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중랑구 상봉동 소재 음식점 메리킹에서, 6.25 참전 유공자 150여 명이 참석하는‘6.25 기념 참전유공자 위로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67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서울특별시지부 중랑구지회(지회장 이필호)가 주관하는 것으로, 회원 간 조촐한 오찬과 함께 끈끈한 전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신태화 복지정책과장은“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소형 무인정찰기 배치 등 어느 때보다 안보가 위급한 상황이다.”며,“우리나라가 그동안 수없이 많은 시련과 역사적 고난을 이겨내며 세계 경제 10위권으로 성장하기까지 6.25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그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