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의정부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위해 최선
시정일보/의정부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위해 최선
  • 서영섭
  • 승인 2017.06.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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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요인 신속 제거·녹지공간 확대

[시정일보]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북부지역의 교통 중심지로써 최근 안전하고 건강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상 위험요인 및 결함을 제거하고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전한 도로 상태 유지를 위해 국도43호선 축석구간 2.3km와 경전철 탑석역에서 곤제교까지 연결되는 충의로 1.5km구간을 지난 4월에 포장을 완료해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어 지난해 정밀점검결과 보수가 필요한 하동교, 부용교, 흥선교와 신곡교는 특별교부세 9억원을 투입해 정비를 완료했다.

시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차선분리대 982m와 보행자용 방호울타리 520m를 교체 또는 설치했다.

또한 쾌적하고 건강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 고농도 오염물질로부터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는 등 도로시설물을 대상으로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시설관리공단 보유차량 1대와 임차 차량 2대를 동원해 시내 주요 도로와 다중이용시설, 학교 주변 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도로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최적의 유지관리와 결함사항의 적기 보수·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순한 통행로가 아닌 한층 더 향상된 건강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다각적인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