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한사람의 힘으로 밝아진 망우산
중랑구 한사람의 힘으로 밝아진 망우산
  • 주현태
  • 승인 2017.06.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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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회 이현배 의원
▲ 중랑구의회 이현배 의원.

[시정일보]중랑구의회(의장 강대호) 이현배 의원의 찾아가는 현장의정이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이현배 의원의 끊임없는 현장의정을 통해 지난 23일 망우산 산책로에 어두운 산책길 가운데 가로등이 설치된 것. 지역 주민들은 가로등을 통해 어두운 밤에도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평소 망우산 산책로는 서울시 둘레길의 일부로 서울시민들과 지역주민이 사계절 이용하고 있는 주민의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으나 어두운 밤에는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함으로 주민의 민원이 많이 야기되고 있는 곳이었다.

그동안 어두운 밤에도 산책로를 이용하고 싶은 지역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이현배 의원은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인 서울시에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신청 및 지속적인 설치요구 등 다방면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금년도에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망우산 산책로 1.9km구간에 가로등 53개를 설치했다.

이현배 의원은 “조그만 힘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이뤄지는데 보탬이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