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생활보장위원회 회의 개최
2004년 생활보장위원회 회의 개최
  • 시정일보
  • 승인 2004.02.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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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주민의 자활 지원위해 자활후견기관 지정 자활 근로사업도 지원키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지난 1월28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확인조사와 관련된 연간 조사계획 수립과 수급자 및 저소득주민의 자활을 위한 지역자활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04년10월 수급자 2885세대 5,089명을 확인조사 할 계획이며 2004년부터는 보장시설수급자 406명도 확인조사하여 수급자 선정기준에 적합할 때만 급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급자 및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을 위해 자활후견기관을 지정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며 자활근로사업도 이윤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지향하는 시장진입형 사업과 공익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일자리형 사업, 근로유지가 목적인 근로유지형 사업으로 구분 총 484명의 대상자에게 연 17억7천6백여만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집수리사업단을 활용 가구당 120만원의 한도 내에서 집수리를 해줄 계획이며 알콜남용 및 우울증 등 정신건강상 경미한 문제가 있는 수급자를 대상으로는 적절한 치료와 더불어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정칠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