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지형 생태환경 전시회
한반도지형 생태환경 전시회
  • 한성혜
  • 승인 2017.07.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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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시정일보 한성혜기자]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은 오는 11월과 12월에 ‘한반도지형 생태환경 전시회’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한반도 습지보호지역에 생태사진작가, 항공전문사진작가, 수중전문사진가, 영월군 사진가들이 함께 한반도지형 일대 자연생태경관 사진촬영을 통해 기록집 발간과 기록전시회를 열게 된다.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한반도 습지보호지역으로 2015년 람사르 습지지정, 2016년 국가 지질공원 인증등으로 자연생태경관의 우수성과 보존가치의 필요성이 인정됐으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5호인 ‘한반도 지형’과 함께 ‘한반도 습지’의 명소화 및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람사르 협약은 세계적으로 습지 보호를 위해 160여국이 가입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7년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