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공단의 화제의 중심,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중랑공단의 화제의 중심,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 주현태
  • 승인 2017.07.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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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학교로 즐거운 토요일

[시정일보]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는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17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미술로 알파 오메가」 1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또래·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시행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지난 4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15회차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전문단체인 ‘어바웃아트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미술을 통한 과학 창의수업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했으며,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8월 5일부터 시작하는 2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이 인터넷 신청 사이트 오픈 30초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였다.

정행교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족들이 함께 주말시간에 도서관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해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그리고 매주 토요일마다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어바웃아트센터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만이 아닌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