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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어젯밤 집중폭우 '양재천 夏모니' 토요일로 연기
양재천 범람 특설무대 일부 파손, 오늘 공연 불가능
2017년 08월 11일 (금) 11:47 정응호 jungho@sijung.co.kr

[시정일보 정응호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늘 저녁 7시30분 양재천 특설 수변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광복의 환희를 노래하는 양재천 夏모니’공연을 12일 같은 시간으로 연기했다.

어젯밤 짧은시간 동안 양재천 상류인 과천에 약112mm의 게릴라 집중 폭우가 쏟아져 과천부터 이어진 양채천이 범람해 수변에 설치한 특설무대가 일부 파손되었다. 이에 구는 무대 재정비를 위해 부득이 내일로 연기한 것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양재천 상류의 게릴라 집중폭우 때문에 공연일이 다음날로 연기되었지만, 시원한 비가 내린 다음날인 토요일 여름 밤,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맑고 시원한 양재천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공연을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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