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공단, 어린이집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성북공단, 어린이집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 문명혜
  • 승인 2017.08.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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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산하 어린이집 4곳 모두 인정서 취득…안전제일 경영이념
▲ 권혁소 이사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권혁소) 산하 어린이집 4곳 모두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획득했다.

이번 인정서를 받은 4곳은 북악어린이집, 장위1동 어린이집, 석관어린이집, 새날어린이집 등이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유해ㆍ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감소시키는 대책을 수립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는 제도다.

우수사업장 인정은 사업장에서 수립 실시한 감소대책을 안전보건공단이 절차에 따라 현장 점검 등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한 사업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성북공단은 금년 3월 ‘2017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신규발굴사업’을 통해 선발된 재난관련 청년 취업 준비자에게 직무역량 강화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재난발생대비 사업연속성관리 사업’에 참여시켰다.

이번 성과는 청년 뉴딜일자리 참여자가 공단산하 어린이집과 협업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이뤄 의미가 깊다.

공단은 이밖에도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전사업장 ‘무재해운동’ 참여, 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한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권혁소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제일의 경영이념으로 안전한 일터와 고객에게 신뢰받는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