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강동구의회 보훈병원 옆길 확장공사 안전점검
시정일보/강동구의회 보훈병원 옆길 확장공사 안전점검
  • 방동순
  • 승인 2017.08.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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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덕 의원이 관계자들과 중앙보훈병원 후문 공사현장에 주요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시정일보]강동구의회 안병덕 의원이 지난 11일 도로확장이 진행 중인 중앙보훈병원 후문 공사현장에 방문해 사업진행 현황과 주요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공사구간은 보훈병원 후문부터 장례식장을 거쳐 동남로까지 이르는 구간이며 기존 6m에 불과했던 도로폭이 확장공사 후 12m∼16m로 두배 이상 확장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안병덕 의원은 공사관계자들과 함께 공사구간을 직접 살펴보며 공사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완료해줄 것과 무엇보다 보행자 중심으로 도로를 개선하여 주민들이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통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병덕 의원은 “도로확장을 통해 둔촌동 지역의 도로기능 유지와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완공 시 통행량 증가에 대비함과 동시에 이로 인한 지역발전도 기대된다”며 “이곳은 특히 보훈단체 어르신들과 병원 이용객들의 통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휠체어나 몸이 불편한 분들도 안락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를 만들어 공사 중에도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끝까지 공사를 잘 마무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보훈병원 옆 진황도로61번길 245m를 확장하는 공사이며 12월 중에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