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무성한 소하천 주변, 해충 서식 위험 자연부락 집중 방역
▲ 남양주시에서 취약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하절기 전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방역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활동은 호평동 자율방재단 15명과 호평동 안전지킴이 13명, 담당공무원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특히 소하천 주변 잡초풀이 무성한 지역과 인적이 드문 골목길,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자연부락 등에 집중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가정에서도 해충의 서식처가 될 수 있는 깡통, 꽃병, 폐타이어 등의 고인 물을 제거해 줄 것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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